안녕하세요. 오늘은 식물을 활용한 실내조경 시공사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요즘은 새로 지어지는 건축물 및 기존 실내 공간에도 식물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실내 공간은 식물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습도조절, 미세먼지 저감, 디자인 적인 부분을 고려해 많이 도입하고 있습니다.
오늘 현장은 서울에서 새로 신축하는 건축에 실내조경의 시공과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실내공간은 주로 화분 및 플랜터를 조성하여 제작 및 구매하여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식재기반을 조성합니다.
◆ 식재기반 조성
식재기반 조성은 식물이 생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실내 식재기반조성에서는 배수와 방수 부분을 신경써야 합니다.
STS플랜트를 제작하고, 누수가 되지 않도록 실리콘 및 바닥 부분에 비늘을 깔고, 배수판을 설치합니다.
비늘을 바닥에 까는 이유는 추후 노후화가 되면 실리콘에 작은 구멍이 생기 더라도 누수가 되지 않기 위함입니다.
배수판 위에는 부직포를 깔고, 통기성 및 배수가 좋은 상토를 포설하여 식재기반을 조성합니다.
사진에는 다 안나왔지만 부직포를 깔 때는 플랜터 내부 측면 부분까지 꼼꼼하게 붙여줘야 합니다.
상토를 채우고 관수를 해줘서 누수가 및 배수가 잘 되는지 점검합니다.
◆ 식재배치
조경석 및 키가 큰 수종을 먼저 배치 한 후 작은 지피류를 자연스럽게 배치합니다.
식재를 배치할 때는 바로 심지 않고, 화분에 담긴 채로 위치를 변경해주면서 위치를 잡아주면 좋습니다.
작은 지피류를 배치할 때는 다층식재 구성으로 배치합니다. 키가 큰 수종은 뒤로 작은 수종이 앞으로 나올 수 있도록 배치합니다. 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수종은 앞으로 배치합니다.
식재 선택 시에는 어떠한 실내환경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수종을 선택하는게 유지관리 부분에서 좋습니다.
식재를 심을 때에는 다소 깊게 심어주어야 나중에 관수할 때 뿌리 부분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 멀칭
식재 완료 후 멀칭을 해주면 좋습니다. 현장은 뒤 적벽돌과 어울릴 수 있도록 적색 화산사를 멀칭재료를 선택했습니다.
멀칭재료는 화산사, 콩자갈, 에그스톤, 바크 등 다양하니 현장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 관수
관수는 식재 후 초기 활착을 위해 충분히 해주시면 좋습니다.
식재 초기에는 일주일에 2회 정도 해주고, 그 이후 부터는 주 1회 정도 해주면 좋습니다.
다만 실내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흙 상태를 점검해 보고, 흙 상태가 마른 상태일 때 충분히 관수해야 과습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식물인테리어 및 실내조경 시공 사례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실내 환경에 따라 다양한 방식 및 수종으로 멋진 실내조경을 시공해드릴 수 있으니, 많은 문의 부탁드립니다.
조경디자인, 시공, 유지관리, 실내플랜테리어 조경에 대한 모든 부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경, 정원에 관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하세요.
The 나무와 숲과 뜰이 멋진 조경공간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디자인의뢰(크몽) : https://kmong.com/gig/410939
메일 : rnjs8240@naver.com
문의 010-4195-7865
The 나무와 숲과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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