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 심으면 좋은 야생화 추천8

식물이야기/야생화이야기

더 나무와 숲과 뜰 2023. 3. 2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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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정원에 심으면 좋은 야생화 시간입니다.

오늘은 봄에 노란색의 멋진 꽃이 피는 수선화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수선화는 알뿌리 야생화로서 가을에 심어 봄에 꽃을 보는 야생화입니다.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노지월동이 가능한 식물로서 봄이 알리는 대표적인 식물입니다.

◆ 수선화

성상 : 여러해살이풀.

학명 : Narcissus tazetta var. chinensis Roem.

원산지 : 유럽 및 아시아

생육가능 : 전국

크기 : 수고는 20 ~ 40cm까지 자랍니다.

개화기 : 2 ~ 5월 노랑, 흰색, 오렌지

수선화의 학명은 그리스신화에서 자신의 외모에 반해 물에 빠져 죽어 이 꽃으로 변한 미소년의 이름으로부터 유래하였습니다. 그만큼 봄에 피는 꽃 중에서 정말 아름다운 꽃입니다.

꽃은 2월 ~ 5월에 노랑, 흰색, 오렌지 등으로 다양하게 피며, 드물게 달콤한 향기가 나는 품종도 있습니다.

수선화는 빛이 부족하지 않은 곳을 좋아하며, 반그늘에서도 잘 견디는 야생화입니다.

식재 시 고온 건조한 장소를 피하고, 동풍이 잘 되는 곳에 심어야 꽃도 오래 보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원에 식재 시 교목류 하부에 포인트 및 군식으로 심거나 단독으로 심을 경우 건조하지 않은 곳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 조경수로서의 가치

노지월동이 가능한 야생화로 고급스러운 꽃이 피는 수종으로 개화기가 상대적으로 긴 야생화입니다. 다양한 색상이 있기 때문에 조경적 가치가 높습니다.

◆ 식재위치

여러해살이풀로서 교목류 및 관목류 하부에 건조하지 않은 곳에 식재하면 좋습니다.

◆ 식재사례

수선화는 다양한 환경에서 식재할 수 있는 야생화입니다.

특히 습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수종이기 때문에 봄에 피는 꽃을 고민하신다면 수선화를 추천드립니다.

가을에 알뿌리(구근)로 심기 때문에 식재도 어렵지 않고, 초보자도 쉽게 심을 수 있는 야생화입니다.

오늘은 봄을 알리는 꽃인 수선화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더 다양한 야생화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경디자인, 시공, 유지관리, 소나무 및 특수목 전지, 실내플랜테리어 조경에 대한 모든 부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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