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봄이 꽃이 피면서 정원에 심으면 좋은 식물인 꽃잔디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꽃잔디는 개화기가 길면서, 색상도 정말 다양해서 정원 및 조경공간에 많이 식재하는 식물입니다.
멀리서 보기에는 잔디 같지만 아름다운 꽃이 피기 때문에 꽃잔디라고 불립니다.
꽃잔디는 꽃이 패랭이와 비슷하고, 지면으로 퍼지기 때문에 지면패랭이꽃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꽃잔디
성상 : 여러해살이풀.
학명 : Phlox subulata L.
원산지 : 아메리카 원산
생육가능 : 전국
크기 : 수고는 10cm
개화기 : 4 ~ 9월 백색, 자주색, 분홍색, 붉은색
꽃잔디의 개화기는 4 ~ 9월이나, 주로 4월에 개화를 합니다.
생육환경은 건조한 모래땅을 좋아하며, 암석지 및 지피류로서 교목류 하부에도 잘 어울립니다.
또한, 포인트 식재 및 군식으로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상부의 잎은 황엽이 지고, 죽지만 뿌리가 살아있기 봄이 되면 다시 살아납니다.
겨울에도 상록성으로 푸르른 잎을 원하신다면, 상록패랭이를 추천해 드리기도 합니다.
꽃잔디는 땅속줄기가 있어 식재 후 점점 번저가기 때문에 정원의 피복효과에 좋습니다.
◆ 조경수로서의 가치
노지월동이 가능하며, 군식 및 암석원정원, 피복용으로 가치가 높은 식물입니다.
◆ 식재위치
여러해살이풀로서 교목류 및 관목류 하부나, 조경석 및 다른 초화류와 같이 식재하면 좋습니다.
◆ 식재사례
꽃잔디는 지피식물로서 정말 다양한 공간연출에 적합한 식물입니다.
동선에서 판석사이에 잔디 대신에 식재하기도 하며, 군식으로도 멋진 경관을 연출할 수 있는 야생화로서 정원공간에도 많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꽃잔디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봄에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으시다면, 꽃잔디를 심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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