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야기/야생화이야기

정원에 심으면 좋은 야생화 추천7 - 붉은단풍취

더 나무와 숲과 뜰 2023. 2. 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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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정원에 심으면 좋은 야생화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야생화는 붉은단풍취 (휴케라)입니다. 

 

저도 조사하면서 휴케라라고 알고 있었는데, 붉은단풍취라는 이름이라고 불리고 있었습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잎이 단풍잎 모양이고, 붉은색을 띠고 있어서 붉은단풍취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붉은바위취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붉은단풍취는 휴케라 종류 중의 하나로서 휴케라는 그 종류가 약 50여 종 가까이 됩니다. 

그만큼 다양한 색상과 무늬가 있어서 정원공간에 많이 식재하고 있습니다. 

 

◆ 붉은단풍 특성

성상 : 여러해살이풀.

학명 : Heuchera sanguinea

원산지 : 북아메리카

생육가능 : 전국

크기 : 수고는 35 ~ 45cm까지 자랍니다.

개화기 : 5 ~ 8월 분홍색

 

 

붉은단풍취는 북아메리카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그늘지고 습기가 있는 토양에서 잘 자라며, 원예종이 약 50여 종이 있습니다. 

다만 햇빛이 잘 드는 곳도 좋아하고, 고온다습에는 약하기 때문에 반그늘 음지이거나, 관목류 하부에 식재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붉은단풍취는 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잎과 긴 꽃줄기가 나옵니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서 나고, 손바닥모양으로 잎 지름이 6 ~ 10cm 정도이며, 5 ~ 7개 내외로 잎이 갈라집니다.

 

꽃은 5월 ~ 8월에 종모양으로 분홍색 긴 꽃줄기에 여러송이로 작은 꽃들이 달립니다. 

 

붉은단풍취(휴케라)는 추운 지역에서도 잘 자라는 야생화로 전국에서 노지월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원공간에 추천드리는 야생화입니다. 그리고 원예종이 많아서 다양한 잎의 색상을 지니거나 무늬가 있는 수종이 많아서 분위기 있는 연출이 가능합니다. 

 

◆ 조경수로서의 가치

노지월동이 가능한 야생화로 원예종이 50여 종이며, 다양한 색상과 무늬가 있어 조경적 가치가 높습니다. 정원공간에서는 관목류 하부나 반음지에서 식재하는 게 좋습니다.  

 

◆ 식재위치

여러해살이풀로서 관목류 하부나 지피류와 같이 혼식하면 좋습니다. 잎과 무늬가 다양하기 때문에 포인트 식재로 활용하기도 좋습니다.

 

◆ 식재사례

 

 

붉은단풍취는 다양한 공간에 널리 이용되는 야생화입니다. 

관목하부 및 조경석 그리고 이끼와 함께 혼합식재하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색상과 무늬가 있기 때문에 혼합식재 시에 포인트 식재로도 정말 좋은 야생화이기 때문에 정원공간을 설계하실 때 식재계획에 포함하면 좋습니다.

 

저도 정원 및 조경설계를 진행시 식계획에 꼭 포함하는 야생화이끼 때문에 여러분도 정원에 꼭 심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도 더 다양한 야생화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조경디자인, 시공, 유지관리, 소나무 및 특수목 전지, 실내플랜테리어 조경에 대한 모든 부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경, 정원에 관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하세요.

The 나무와 숲과 뜰이 멋진 조경공간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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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 rnjs8240@naver.com

문의 010-4195-7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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